음... 두번째로 무엇을 선정할까 하다가 맛살로 당첨. 무슨 맛살까지 가져가 할지도 모르지만 맛살이 참 요긴하단 말이지.
특히, 바로 왔을 때는 수퍼마켓을 어디로 가서 무엇을 사면 좋을지 난감할때 맛살은 좋은 반찬거리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살이 여기는 비싸다.
미국에 가면 다 있어, 한국것도 다 사,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역시 비싸니까 말이다. 맛살은 특히 가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다. 두세배는 넉근히 될 듯.
올 때 짐에 여유가 있다면 다 챙겨와야지 하는 게 내 생각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든 게 난 좋으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나의 생각에 반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각자의 생각으로 가지고 있고 왈가왈부는 그만!
맛살은 김밥에도 사용하고 잡채, 버섯볶음 어묵볶음... 정말 감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 도시락 반찬에도 좋고. 게다가 해산물류를 가져오는 것은 미국에서 오케이.
맛살을 대량으로 사서 냉동해놓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비행기안에 화물칸은 온도가 낮다. 그래서 반찬이나 식재료가 상하지 않는다.
넉넉히 챙겨온다고 왔지만 금방 동날 맛살. 아껴 먹어야 겠다. 어제는 요놈을 뜯어서 계란찜에다가 가위로 쑝쑝 썰어넣어 먹었는데, 오늘은 잡채를 해야지....당면도 불려놨고 오늘 점심은 잡채밥 당첨.
나도 아이도 한국 입맛이 여전히 맞는 사람들. 이게 가끔은 주부 입장에서 아이구 힘들다 할 때도 있지만, 내가 같이 있는 동안만이라도 한국음식으로 해주고 싶은 게 또 엄마 맘이다.
"니가 내 맘을 알아.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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