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기&미국에서 한국처럼 먹고 살기

파티에 진심인 미국인

mjmini 2025. 9. 9. 03:18

내 주관적인 견해이겠지만 여기서 보면 정말 미국인들은 파티에 진심인 듯하다.

내가 거주하는 곳은 대학 캠퍼스 근처.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더 파티파티 이럴 수 있겠다 싶다.  우리나라로 치면 어쨋든 여기서는 홍대쯤이지 않을까(너무 나갔나... 하지만 홍대에 비하면 인파는 아주아주 적은 편일 것 같다. 그냥 분위기가 그렇다는 정도). 그래서 밤에도 새벽에도 사람들이 있고 밖이 시끄럽다. 미국에서 새벽까지 뭔가 밖에서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그것도 거의 매일... 희한한 일일 거다. 주택가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일 테고. 안전 때문이기도 하고, 여기 사람들은 밤에는 안전하지 않으니 안나가고 주로 아침 일찍 시작하는 듯하니.

 

미국인들이 파티에 진심이라는 나만의 증거를 대보면, 

일단,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인 월그린(walgreen)에 가보면 카드들이 정말 많~~~다. 월그린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진열돼 있다. 

월그린의 카드가 어느 정도냐 하면 카드가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는 정도다. 생일이 주제인 카드도, his birthday, her birthday, kids birthday, humor bithday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anniversary, wedding, thanks&congrats 등 섹션이 다양하다. 

여러가지 카드들이 섹션별로 정리돼 있다.

 


거리에는 드레스 가게들도 꽤 있다. 여기는 그리 큰 대도시가 아니라 번화가가 좁은 편인데도 드레스 가게들이 보인다. 바람이 쌩쌩 부는 데도 드레스들을 입은 여인들.. 아궁 춥겠다. 하기야 나도 소싯적에는 미니 스커트를 입었었지. 푸흡... 내가 말하고 민망하네.

 

드레스들이 색깔이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이태원에 가면 있으려나.


liquor(술을 판매하는 곳)가게도 이 좁은 번화가에 곳 곳에 있다. 

술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 미국에서는 아무데서나 술을 살 수 없다. 주마다 술판매에 관한 규칙이 다르다.


뿐만 아니라, 저녁 5-6시쯤이면 어김없이 앰프를 설치하고 쿵짝쿵짝... 여기에 특별한 holiday가 있다하면 정말 인파들이 북적북적하다. 

 

노동절 축제. 너무 많은 인파들에 깜짝 놀랐다.

 

각종 음식들을 판매하는 곳도 생기고, 노동절 축제가 크다. 이렇게 큰 holiday때는 파티 규모가 더 크다.

 

밤까지도 이어지는 문화. 여러 나무에 전구들이 설치돼 분위기를 한이껏 더한다. 

전구들이 설치된 나무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젊음의 거리에 살다보니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고, 참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잠 좀 자자. 아이구 시끄러. 새벽에도 파티가 이어지고, 아침 6시가 넘으면 쓰레기를 치우는 차들이 와서 난리. 아이구 언제 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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