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8 9

미국에 가져오면 좋을 식재료 2탄

음... 두번째로 무엇을 선정할까 하다가 맛살로 당첨. 무슨 맛살까지 가져가 할지도 모르지만 맛살이 참 요긴하단 말이지.특히, 바로 왔을 때는 수퍼마켓을 어디로 가서 무엇을 사면 좋을지 난감할때 맛살은 좋은 반찬거리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살이 여기는 비싸다. 미국에 가면 다 있어, 한국것도 다 사,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역시 비싸니까 말이다. 맛살은 특히 가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다. 두세배는 넉근히 될 듯. 올 때 짐에 여유가 있다면 다 챙겨와야지 하는 게 내 생각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든 게 난 좋으니까.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나의 생각에 반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각자의 생각으로 가지고 있고 왈가왈부는 그만! 맛살은 김밥에도 사용하고 잡채, 버섯볶음..

아침산책 2

너무나 일찍 눈이 떠지는 나. 오늘도 새벽 4시가 되기 전에 눈이 떠졌다. 잠을 좀 자야하는데. 누워서 뒤척거리다가 5시쯤 나와서 영어공부를 한시간 넘게 하고 쌀씻어서 불려놓고 아이 아침을 식탁 위에 올려둔 뒤 다시 거리로. 오늘은 어떤 코스를 돌까 하다가 동쪽으로 일단 방향을 잡았다. 새벽부터 쓰레기 차가 오가며 거리를 치워서 생각보다는 깨끗하다. 주욱 동쪽으로 가다가 캠퍼스 안쪽으로 다시 방향을 틀고 여기 저기를 걸으니 한시간이 안되어 출발지로 돌아왔다. 내일은 좀 더 멀리 돌아야겠다 싶다. 오늘 길에 설탕도 사고, 냉동새우도 사고. 키오스크로 계산하려니 좀 어렵다. ㅋㅋㅋ 나이탓인가보다.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더 계산이 느려진 느낌. 아침이라 마켓 안이 덜 북적이다보니 그건 좋은데 계산할 때 캐..

미국에 꼭 가져오면 좋을 식재료 1탄

바로바로바로 첫번째로 손꼽고 싶은 게 도토리묵 가루 되겠다도토리묵을 물론 미국에서도 살 수 있다. 하지만 유명한 한인마트인 H 마트가 흔한 게 아니란 말이지. 미국이 얼마나 땅이 넓으냐 말이다.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비싸다는 말이다. acorn starch powder 라고 찾으면 아마존에서도 살 수 있고, 내가 자주 이용하는 weee 라는 온라인 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값이 6온스에 11달러가 넘고 12온스에 12달러가 넘는다는 것. 환율까지 계산하면 이게 우리나라 도토리묵 가루의 몇배야. 그래서 난 외국살이하면서 단골로 쟁여오는 게 도토리묵 가루다. 싱가포에서 수년을 사는 동안에도 난 도토리묵 가루를 빼놓지 않으려 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인데-왜 내가 지난번..

미국 베이글로 샌드위치 만들어볼까

베이글이 어디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에서 소비량이 많겠지 싶다. 난 베이글을 빵 중에서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도 베이글에 손이 갔다.미국은 제과점 같은 게 별로 없다. 있어도 비싼 편인 듯. 그래서 마트에서 여러 종류의 빵을 판다. 미국에서 사랑받는 큰 마켓의 하나는 단연코 trader Joe's다. 각종 유기농 제품의 신선재료부터 공산품 재료까지 다 파는데 품질과 가격면에서 좋다. 그리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불고기감이라든지(미국은 스테이크를 먹으니까 불고기감처럼 얇은 소고기를 찾기 어렵다) 우리나라 입맛에 맞는 치킨을 판매한다(이 치킨에 관해서는 추후 다시 말해야지 싶다). 냉동 한국김밥도 판매하는데 3달러 후반대, 미국에서 비싼 값이 아니고 냉동김밥중에는 맛있..

바다 같은 호수 따라 산책

미국은 땅덩이가 넓다. 참 넓다. 그러니 이것저것 많은 게 당연하겠지.미국은 호수를 따라 여러 주가 펼쳐있는데 내가 거주하는 곳도 호수가 있다. 그리고 참 넓다. 너무 넓어서 저게 바다인지 호수인지 모를 지경이다. 호수를 따라서 자리잡은 도시에서 호수는 그 지방의 명물일 수 밖에 없다. 여름에는 일광욕을 하려 사람들이 여럿 누워있고, 호수를 따라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요트들도 여럿 호수 위에 떠있고, 더운 여름에는 첨벙 몸을 담그고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그런데 수질이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은 잘 보이지를 않는다 여튼 저녁 전에 동네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다음에 어디를 또 방문하면 좋을지 탐색에 들어갔다. 원래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