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에 가서 집어 든 책.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집어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저자 책은 좋아하지 않아요. 저랑 코드가 잘 안맞는 느낌이랄까.하지만 이 책은 일본인 카도하타 신시아가 지은 책인데 미국에 이민 온 일본 소녀의 성장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완전 일본인 시각 책은 아니에요. 그리고 좀 부담없이 읽고 싶은 책을 찾던 차라 흔쾌히 집어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2005년 뉴베리 메달상을 거머쥔 책이니 필터링은 된 셈이잖아요. 책 제목 Kira kira 일본말인데 '반짝반짝'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말이 참 이쁘죠. 이 책은 일본인 가족이 미국에 정착해 살면서 그 가족들이 얼마나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이민 세대의 힘듦을 그리기도 했..